[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박성현(56.사진) 목포해양대학교 전 총장이 임명됐다.
광양 출신인 박 사장은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교(부산) 항해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큐슈대학교 선박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목포해양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다.
박 사장은 해운항만 분야 이론과 실무, 정무감각까지 갖춘 인물로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통한 물동량 증대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새 사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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