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만 원 전달
광주은행은 17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신입행원 등 30여 명이 함께 광주 남구 월산동 결손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7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신입행원 등 30여 명이 함께 광주 남구 월산동의 결손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광주은행 신입행원들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 700장을 배달했다.
광주은행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해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 봉사활동과 후원 등이 줄어들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광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불씨가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