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스틸, 특허기술 벽난로 대중화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14일 해룡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성스틸(대표 이종순)을 방문, 기업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2009년 설립된 한성스틸은 지난해 4월 해룡산단에 입주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기업에 조형물 등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수한 자체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각종 인증과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고 매출처 다각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향상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개발한 특허기술 스마트 에어시스템은 이 회사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연료비 절감 및 고효율성을 갖춘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 독점 판매를 통해 명품 벽난로 대중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청장은 “순천 해룡산단 입주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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