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온도 2℃ 낮추기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
광주도시공사, 탄소중립 실천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정부의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지난 10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의 ‘더 늦기 전에 2045 탄소중립’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 인식,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공감대, 실천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위해 광주도시공사는 난방온도 2℃ 낮추기를 실천중이다. 탄소중립 및 ESG경영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업, 친환경제품 우선 구매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민곤 사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나서야 한다” 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실천 행동’”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