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브랜드관 입점 예정 수출지원형 회사 제품도
전남도청 전경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라남도는 ‘2021 지역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시회’를 13일부터 10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도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인증기업, 정보화마을 30개 회사의 시제품과 올해 친환경디자인 수상작을 선보인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 예정인 수출지원형 5개 회사의 제품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인 16일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하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이 열린다. 상품 홍보 및 판매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17일에는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전문디자인 개발 성과물 품평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전시회의 모든 행사는 최소 인원만 참가한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이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힘든 현 상황을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내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