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외국인 코로나 19 선별 검사소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하루에 코로나 19 감염자가 104명 나왔다.
10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각각 35명과 69명 발생했다.
광주는 화순 골프 모임과 관련해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신병교육대 입소자와 같은 생활관을 1명이 추가 확진돼 군당국이 훈련을 시키지 않고 대기 조치하고 있다.
69명이 확진된 전남은 무안 12명, 목포와 여수 각 10명, 순천 7명, 영광 6명, 함평 4명, 해남과 영암 각 3명, 나주와 고흥 화순 진도 신안 각 2명, 광양과 보성 장성 완도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립국악단에서 지난 8일 2명이 확진된 전남도립국안단은 이날 5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