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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신대 교수학습센터, ‘어깨동무·길라잡이 총평회’ 개최

재학생 140명, 39개 팀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

팀별 성과 공유, 우수 그룹 12개 팀 선정 시상

어깨동무·길라잡이 총평회 장면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8일 대학 해인 6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어깨동무·길라잡이 프로그램 총평회 및 우수그룹 시상식’을 진행했다.

‘어깨동무·길라잡이’는 선·후배 또는 또래 학생들끼리 팀을 꾸려 전공‧교양 교과목 심화학습, 외국어 능력 시험, 자격증 취득 학습 등을 함께하며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팀을 포함한 총 39개 팀, 14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로 9주 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그룹을 시상했다.

식품영양학과 ‘영양사 뿌셔뿌셔’ 팀이 최우수상, 간호학과 ‘아자아자’ 팀 외 1팀이 우수상, 호텔항공관광경영학부 ‘Golden team’ 팀 외 9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임수진 동신대 교수학습센터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하이브리드형 운영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위드코로나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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