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지원, 노후전기시설교체 등 사회공헌사업 펼쳐
한전MCS봉사단이 연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빛가람혁신도시)=김경민기자]한전MCS(사장 권기보) 본사 사회봉사단이 나주시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강·이창·영산동 지역 저소득층 노인 3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과 생필품 지원, 노후 전기 시설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한전MCS 사회봉사단은 전국 사업장별(196개)로 각기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을 ‘에너지 행복을 위해 누비는 사람들, 빛으로 사랑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2021년 9월 창단했다.
이웃, 환경, 문화사랑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권기보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