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간식·음료 등 전달…합격 격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호학과 학생들과 만나 국가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코로나 19로 좁아진 취업문을 뚫기 위해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보건과학대학(학장 유혜숙) 6개학과 270여명의 재학생들을 차례로 만나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총장은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아) 3개 강의실에 분산된 121명의 4학년 학생들과 만나 국가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박 총장은 “간호학과는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끌어낸 호남대의 자랑” 이라며 “남은 기간 식사, 수면 등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와 오답노트 활용을 잘해서 내년 1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도 전원 합격의 기록을 잇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총장은 이어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 40명,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14명,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7명,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 40명,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길진모) 37명 등 국가시험을 앞둔 각 학과 강의실을 릴레이 방문,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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