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7일 오후 4시 18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 A(4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다이버 활동차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입수했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선장이 4시 18분께 신고했으며, 사고 장소를 수색하던 선박 선장에 의해 5시 16분께 인근 섬 연안에서 발견돼 소방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여수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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