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2만장 기증[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정원주)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만장을 보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6일 지역 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연탄 2만 장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번 연탄 나눔에는 중흥건설그룹과 모아종합건설, 광신종합건설, 대성건설 등 9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015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펴 지금까지 7만6천 장을 후원했다.
또, 1994년부터 국가 유공자 노후주택 268채를 개보수했다.
사회복지시설과 사회 소외계층의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행복 둥지 사업 등으로 944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밖에 소방 취약세대에게 소화기를 지원하고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과 돌봄 이웃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펴고 있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