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헤럴드경제 DB]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주택에서 불이나 남성 1명이 숨졌다.
광주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3일) 밤11시 30분 쯤 북구 풍향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소방차량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대가 집 안을 수색하던 중 7,80대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살피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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