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실감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전남 VR·AR제작거점센터가 19일 순천에 소재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쇼룸에서 ‘2021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VR/AR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니티 코리아의 문선균 매니저,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김수연 교수가 연사로 나와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성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순천과 나주에 각각 개소된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전라남도의 주력 산업인 스마트 에너지와 생태산업과의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해 수요기반 실증 제작 지원사업과 기술력이 검증된 강소 기업 대상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지원사업’ 등을 전재 중이다.

이날 AR 콘텐츠 제작 기업인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와 웹툰·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공감미디어(대표 이재훈)는 각각 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XR기술 기반 메타버스 마이스 플랫폼 X-CUBE’와 ‘VR 웹툰 제작 툴 V-TOON(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