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18일 중소기업 ESG경영 시스템 안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중소기업 ESG·사회적경제 확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포럼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도 생중계 된다.

기후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패러다임 전환과 ESG경영이 초미의 관심사다. 이번 포럼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과제와 솔루션을 엿볼 수 있다.

포럼은 ‘ESG, SDGs, 사회적경제’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창언 경주대 교수,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증평가 팀장이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환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좌장으로, 손항환 광주시 기업육성과장, 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원신 광주전남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손희정 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