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전문회사 (주)썬테크 방문
광양만권경제청 송상락 청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16일 율촌1산단 썬테크 방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16일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썬테크(대표 이선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업용 발전기 전문회사인 ㈜썬테크는 지난 2011년 율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H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 기관 및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기업에 영구자석 발전기, 본넷형 발전기 등 각종 발전기를 제작·납품하고 있다.
올해는 조달우수제품 인증, 국내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수주물량 확보 및 추가 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을 확보함으로써 관급시장과 민수시장 진출이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특히, 환경기준의 강화로 고부가 가치로 여겨지는 매연저감장치 분야에도 진출하고, 나아가 코로나 종식 후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안정적인 수주 물량의 확보가 예상된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자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도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율촌산단 활성화에 노력해 주셔 감사 드리며, 기업이 일선 현장에서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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