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요양병원과 초등학교 관련 코로나 19 감염자가 잇따라 확진자가 45명 나왔다.
15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은 각각 코로나 19 확진자가 26명과 19명 발생했다.
광산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5명이 나와 관련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서구 요양병원도 감염자가 3명 추가돼 총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쳐서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다.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라남도는 여수 7명과 영암 4명, 순천 3명, 목포·해남 각 2명, 나주 1명씩 감염자가 발생했다.
여수의 요양병원에서 동일 집단 격리 중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16명이 집단 감염됐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