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 살리기 운동, 우수직원 장기재직 유도
여수상의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 포스터.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중소기업 난항 극복에 크게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코자 올해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 중소기업 기(氣)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여수상의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은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기업의 매출 신장에 혁혁한 기여가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히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직원으로 정의하고 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상의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으로 (주)승진엔지니어링 정기종 과장, (주)삼흥전력 최재영 차장이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는 우주종합건설(주) 이정원 팀장, (주)엠에스 최선아 부장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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