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 이상의 순이익 증가 발표
(후허하오터, 중국 2021년 1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달 28일, Yili 그룹이 2021년 1~3분기의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에 Yili는 850억700만 위안의 총영업수익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79억6천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3% 및 31.82% 증가한 수치다. 두 지표 모두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예상을 크게 넘어서는 30% 이상의 이익 증가율을 달성했다.
Yili Group Reports Operating Revenue of RMB 85 Billion in the First Three Quarters of 2021, with a Net Profit Growth of Over 30%
Yili의 1~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순이익을 초과함에 따라, 회사의 성장 전망에 대한 새로운 신호탄이 됐다. 이번 실적은 또한 Yili가 아시아 최초로 매출 1천억 위안을 뛰어넘은 유제품 회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보여줬다.
Yili 그룹 회장 Pan Gang은 "우리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중점을 두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각각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함으로써, 그룹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의 등장
Yili는 액상 우유, 아이스크림 및 기타 제품에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지속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Yili Satine Organic Milk, AMBPOMIAL 및 Changqing은 각각의 시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Yili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브랜드 잠재성'이 부상하면서, 신제품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 치즈, 미네랄 워터, 저온 살균 우유, 분유 등의 고성장 카테고리는 모두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Yili의 Xinhuo 성인용 분유는 판매량에서 시장 부문을 주도하는 한편, 유아용 조제분유 브랜드 Jinlingguan은 중국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3분기 Yili의 유아용 조제분유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Yili는 이제 치즈의 주요 소비 시나리오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1~3분기에 Yili의 치즈 사업 총소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영아용 조제분유에서의 리더십 강화 및 영양제품 시장 진출
Yili는 2021년 초부터 사업 범주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활발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했다.
지난달 27일, Yili는 산양분유 선두주자인 Ausnutria Dairy와의 협력을 통해 Ausnutria Dairy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또한, Ausnutria Dairy는 영양 제품 분야에서 폭넓은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관리 제품에 대해 중국의 품질 마크 허가도 획득했다. 이는 건강식품 시장에서 Yili의 향후 확장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화를 통한 업계 운영 효율성 강화
Yili는 2019년부터 디지털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향후 10년간의 디지털화 지향적인 혁신 전략을 개발해 마케팅, 제품 및 공급망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Pan Gang Yili 그룹 회장은 "브랜드 구축 및 제품 혁신 측면에서 소비자 중심의 실천을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 돼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올해 당사의 주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출처: Yili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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