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1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CES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은 대성은 지난 10월 22일 전라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올해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기업에 선정되어 유공자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자동 농기계 제조 및 양봉용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 대성은 앞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조사'에 9월 등록한 바 있다. 자동 농기계 제조 및 양봉용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 대성은 앞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돼, 매년 4차례 이상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에서 자동탈봉기를 신청 가능하다.
각 시·도·군·구·읍 지자체를 통해 시범구매 사업으로 자동탈봉기 제품 구매 시 조달청에서 3억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을 보조해준다.
신청 방법은 조달청 혁신장터 홈페이지에서 탈봉기 또는 자동탈봉기를 검색하면 된다. 조달청에서 구매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지자체 또는 구매를 원하는 기관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성의 자동탈봉기는 올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 △신기술인증 △녹색기술인증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받은 제품으로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1인 작업용 스마트 양봉 기기이다.
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해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약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감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해 타격을 많이 입은 양봉 농가에 자사 제품 자동탈봉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에서 자동탈봉기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전국의 양봉 농가에 보급됐으면 한다. 매년 4차례 이상 수요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전 회차에서 매칭이 안 되더라도 꾸준히 신청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대성은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말벌 퇴치를 위해 벌집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말벌포획기 상품을 내년 초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말벌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맹독을 가진 해충으로, 양봉장의 꿀벌을 해치고 벌통을 약탈하는 등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 대성 말벌 포획기는 독특하고 눈에 잘 띄는 디자인과 실제 양봉농가 설치 및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말벌 포획 능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대성은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등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대성 개요
대성 SMART HIVE는 비전 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