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에 실물 경제의 지원 도모
(베이징 2021년 10월 27 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1년 상반기에 안정적인 경제 회복을 촉진한 중국의 금융 부문이 하반기에도 고품질 경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 요건을 잘 준수하고, 더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여줄 것을 요구받고 있다.
최근에 열린 2021년 연례 금융가 포럼 회의(Annual Conference of Financial Street Forum)에서 전문가들은 위와 같이 언급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의 금융 부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U.S. Federal Reserve) 같은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로 인한 외부적 충격은 물론, 일부 기업의 부채 위기로 인한 내부 불안에도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런민은행 부총재 겸 국가외환관리국장 Pan Gongsheng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의 최신 긴축 시기와 비교했을 때, 중국의 경제는 현 경제 주기에서 더 나은 입지에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 경제가 회복 여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에 따라, 중국 외환 시장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토대가 강화됐다.
Yi Gang 중국 런민은행 총재에 따르면, 헝다 그룹의 부채 위기는 개별적인 부채 위기 위험 사례를 대표한다고 한다. 약 미화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중 3분의 1은 분산 채권자와 담보까지 있는 채무로서 금융 산업의 통제 가능한 여파 위험을 나타낸다.
3분기가 시작되면서 국내외 위험과 과제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경제 구조적 변혁은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금융 자원을 더욱 정확하게 배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hina Banking and Insurance Regulatory Commission, CBIRC) 부위원장 Xiao Yuanqi에 따르면, 포용적 금융을 발전시키려면 금융 서비스의 정밀성을 최적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수요를 발견 및 충족하며, 사업 운영 주기와 수익 가변성의 충격을 완화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CBIRC 위원장 Guo Shuqing은 보험과 관련해 "중국의 보험 부문은 보험료 수익 측면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지만, 밀도와 깊이 측면에서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며, 보험 커버리지의 적절성과 다양성도 부족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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