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디자인의 정교한 시계 제작자 BOVET 1822, 순수 전기차 바티스타 하이퍼 GT와 짝을 이루는 정교한 신형 바티스타 투르비용 출시
- BOVET,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 정신과 디테일로 바티스타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시계 제작
- 두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전담팀이 열정을 쏟아 만든 아름다운 디자인과 수작업의 예술 작품에 대한 비전과 전문성 공유
- 신제품 시계 소개 영상: https://youtu.be/EietR2GWT94
캄비아노, 이탈리아, 2021년 10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강력함, 정밀함, 아름다움, 우아함. 이들 단어는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바티스타(Automobili Pininfarina Battista)에 대한 설명이자, BOVET 1822의 새로운 바티스타 투르비용(Battista Tourbillon)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서로 짝을 이뤄 디자인된 두 획기적인 예술 작품은 전설적인 스타일과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동일한 디자인 비전을 공유한다. 새로운 BOVET 바티스타 투르비용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럭셔리의 상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최고 경영자 Per Svantesson은 "Pascal Raffy 및 BOVET 1822의 장인들과 처음 만난 이래, 우리는 디자인과 시계 제작 면에서 최고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또 다른 예술 형태를 만들 기회에 대해 서로 영감을 느꼈다"라며, "첫 번째 시계의 공개와 함께, 우리의 목표는 시계 공예술의 세계에서 한 단계 더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닌파리나와의 11년간에 걸친 파트너십은 BOVET 1822의 핵심 기반이며,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와의 이번 협업은 이러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다. 2010년에 시작된 피난파리나와 Bovet 간의 파트너십은 아름다움, 기술, 그리고 장인정신에 대한 열정에 기반을 둔 공통된 비전을 반영한다. 이 11년간의 역사에 걸쳐, BOVET 1822와 피닌파리나는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정신이 깃들어 있고, BOVET 1822의 유산과 전통이 뒷받침된 다수의 최첨단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바티스타 투르비용은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바티스타에 불어넣은 것과 동일한 개념, 즉 뛰어난 디자인, 높은 성능, 그리고 지속가능한 접근 방식의 정신으로 제작됐다.
럭셔리의 미래 비전
바티스타를 통해,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라는 새로운 동향의 최전선에 섰다. 바티스타 투르비용은 캄피아노에서 설계 및 완전 조립된 차량인 바티스타의 탄생을 기념하는 시계다.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차 하이퍼 GT는 프리 시리즈 바티스타의 생산 완료와 함께 이미 여러 차례의 수상을 통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각각의 바티스타는 고객의 개인 사양에 맞춤형으로 생산되면서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보장한다.
BOVET는 세계에서 가장 숙련되고 정밀함을 갖춘 장인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수작업을 통해 뛰어난 시계를 제작한다. BOVET는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면서, 고도로 맞춤화된 제품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다.
BOVET 1822의 오너 Pascal Raffy는 "세상은 점점 더 지속가능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래는 전기차에 달려 있다"라며, "House of BOVET의 정교한 시계처럼,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인 수작업이 결합된 아름다운 바티스타가 이토록 흥미로운 것은 바로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우리가 새로운 방법과 소재를 사용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작업 공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첨언했다.
모든 형태의 순수함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와 BOVET 디자인 팀은 처음부터 소재 및 제조 혁신뿐만 아니라 스타일 혁신에 중점을 둔 디자인 가치를 공유하며 협력했다. 이 시계는 고전적인 시계 제작 구조 및 탁월한 마감 처리와 더불어,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BOVET 1822의 오너 Pascal Raffy는 "BOVET 1822에서 인간적인 요소는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이러한 점은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는 "럭셔리카와 시계는 탁월한 디자인과 성능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공유한다"면서,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완벽을 추구하는 것 외의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열정은 단순히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벼움과 순수함에 초점을 맞춘 이 시계는 바티스타의 디자인 철학을 확장하고,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PURA'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기 위해 기계 부품을 포함해 모든 제작 요소를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했다.
BOVET는 정교한 장인정신을 통해 놀라운 디테일을 디자인하고, 거의 모든 부품을 스위스 Tramelan에 있는 생산시설에서 자체 제작했다. 양쪽 측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이 기계의 예술작품인 시계 내부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시계는 바티스타의 아름다운 외부 곡선과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디자인 팀은 이러한 형태를 차용해 시계 바늘, 브리지, 다이얼 및 기타 구조를 바티스타의 디자인과 관련시켜 제작했고, 시계의 2개 메인 다이얼 위에 플라잉 브리지와 같은 피닌파리나 스타일의 유동적인 형태를 반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후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미니어처로 재창조된 다이얼의 Triangolo(삼각형) 패턴과 같은 미묘한 배경 특성에서도 바티스타에 대한 추가적인 참조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 시계의 파워리저브 다이얼에는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콜라보레이션 플래그가 있다.
BATTISTA TOURBILLON의 E-HEART
바티스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끊임없는 혁신을 위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정신을 상징하는 E-Heart다. E-Heart는 충전 상태를 표시하는 것 외에도 바티스타의 상징 역할을 하는 물리적 요소이기도 하다.
바티스타 투르비용 시계의 뒷면에 있는 E-Heart 모양의 구멍은 10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위해 시계를 더 쉽고 빠르게 되감아 주는 BOVET의 특허 받은 차동 와인딩(Differential Winding)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시계
바티스타 투르비용의 구조는 3차원적 외관을 구성하며, 시계 전면뿐만 아니라 케이스 뒷면 및 노출된 측면 모두에서 무브먼트의 각 부분과 컴플리케이션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45.6mm의 케이스는 두 개의 커다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구성돼 디자인의 가벼움과 순수함을 더한다.
이 시계의 전면 다이얼은 BOVET의 200년 가까운 역사상 최초로 비대칭을 이룬다. 이는 바티스타의 Triangolo(삼각형) 패턴을 나타내는 동시에, 바티스타 애니버사리오(Battista Anniversario) 및 피닌파리나의 90년 유산에 대한 찬사를 나타내는 숫자 90의 모양을 형성한 것이다. 왼쪽의 파워리저브 다이얼에는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플래그 아이콘이 있으며, 오른쪽 다이얼에는 날짜 컴플리케이션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두 개의 메인 다이얼 위의 플라잉 브리지는 BOVET의 'V'와 시곗바늘 및 시침 표시 링과 마찬가지로 바티스타의 곡선을 닮았다. 투르비용 케이지(Tourbillon cage)는 독특한 Impulso 휠과 센터락(Center-lock) 링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hief Design Officer) Luca Borgogno는 "바티스타 투르비용은 숭고하면서도 작은 규모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철학을 진정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우리는 이전에 보지 못한 수준의 디테일과 디자인 품질에 도달했으며, 이 시계는 바티스타 하이퍼 GT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케이스의 후면을 통해 시계의 주요 구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물방울 모양의 Goccia 루프를 조개껍데기처럼 감싸는 바티스타의 차체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모습이 눈에 띈다. 브리지의 투톤 색상 역시 바티스타를 참조한 것이다.
이오니카 블루(Iconica Blu)의 섬세한 디테일은 코트 드 제네브(Cotes de Geneve), 앵글링 및 폴리싱과 같은 전통적인 마감으로 처리됐다.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는 투르비용 케이지 상단과 파워리저브 핸드를 포함한 모든 핸드에 아낌없이 적용됐다.
무브먼트
바티스타 시계는 시간당 18,000번의 진동으로 작동하는 Bovet의 특허받은 더블 페이스 투르비용을 사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무브먼트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단 하나의 배럴(태엽통)로 무려 10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이 무브먼트는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조언에 따라 바티스타 투르비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새로운 무브먼트의 개발을 비롯해 시침과 분침의 중앙 배치, 큰 사이즈의 날짜 추가, 투르비용 케이지의 재설계는 전적으로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축 중앙에 부착된 특허 받은 양면 플라잉 투르비용과 탈진기(Escapement) 및 밸런스 스프링(Balance-spring)의 무게 배분은 레버 암 효과(Lever-arm effect)와 마찰을 크게 줄여 주는데, 이는 이 무브먼트의 높은 정밀성과 복잡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다.
두 번째 특허는 와인딩 메커니즘의 축소화를 통해 이뤄졌다. 10일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기계식 시계는 일반적으로 크라운을 2배 더 많이 돌려야 한다. 그러나 바티스타 투르비용의 독점적 와인딩 시스템과 구형 차동(Spherical differential)은 와인딩 메커니즘의 토크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회전 숫자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 새로운 투르비용 무브먼트의 헤어 스프링(Hair spring)과 조절 기관은 자체 제작됐다. BOVET 1822는 자체 헤어 스프링과 탈진기를 생산 가능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다.
수작업
각각의 바티스타 하이퍼 GT는 노련하고 열정적인 장인들로 구성된 집단에 의해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요소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섬세함으로 이탈리아 캄비아노에서 마감 작업을 거친다. 모든 고객은 이곳에 초청돼 완벽한 바티스타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한다.
BOVET에서는 현대적인 제조 방법과 함께, 장인이 모든 구성요소를 손으로 직접 마무리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마스터 시계 제작자가 모든 시계를 손으로 조립한다. 이는 시계 제작 분야에서 BOVET의 차별화된 요소다. BOVET는 1년에 1,000개 미만의 시계만 한정 생산하고 생산의 30%는 맞춤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모든 시계의 디테일에 깊은 수준의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지속가능성의 DNA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럭셔리는 품질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타협 없이 지속가능하며, 또한 마땅히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재료와 공정을 재고하고 재창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 할 수 있다. 바티스타 하이퍼 GT에는 올리브 잎으로 시트 가죽을 태닝하고,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자재를 재활용하는 한편, 가죽과 목재 자투리를 결합해 혁신적인 신소재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적용됐다.
기계식 시계는 올바른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사실상 영원히 지속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BOVET의 제조 공정은 모든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도록 설계됐으며, 기계식 시계는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바티스타에는 악어가죽 스트랩 대신 100% 비건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고무 스트랩이 사용된다.
BOVET 1822와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바티스타 투르비용은 두 브랜드의 과거를 기념하고, 다음 세기에 대한 비전을 확고히 하는 협업의 결과물이다.
럭셔리의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바티스타 투르비옹 소개
- 특허받은 양면 60초 플라잉 투르비용
- 커다란 날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새로운 무브먼트
- 10일간의 파워 리저브
- 특허받은 구형(Spherical) 되감기 시스템
- 바티스타의 Impulso 휠을 재해석한 투르비용 케이지
- 2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있는 독특한 케이스; 45.6mm x 11.95mm
- 전기차 바티스타 하이퍼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디테일
- 역사상 최초의 비대칭 다이얼
- 바티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스켈레톤 무브먼트 아키텍처
- 독점적인 비건 고무 스트랩
- 티타늄, 로즈 골드, 플래티넘 및 비스포크 한정판
BOVET 1822 소개
House of BOVET는 최첨단 디자인, 색상 및 재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조각, 에나멜 작업, 미니어처 페인팅과 같은 장인의 기술을 사용해 고도로 정교한 고급 시계 제작 메커니즘과 최고의 장인정신을 예술적으로 결합한다. House of BOVET은 약 200년간 최고의 시계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수집가에게 럭셔리 시계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우수성을 더욱 보장하기 위해, 오너인 Pascal Raffy는 하우스의 연간 수제 시계 제조를 제한하고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한편, 스위스 장인의 공정을 존중하고 독창성과 고유함에 대한 약속을 강화했다.
Dropbox에서 전체 갤러리 보기: https://www.dropbox.com/sh/5ebs6qm6tt4endc/AABuX-N01ml7Degksa3Euh9Ha?dl=0
출처: Automobili Pininfa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