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콘텐츠 등 기술개발 지원
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 리걸인사이트 등 11개 기업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공지능 유망기업 11개사가 광주에 둥지를 튼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 리걸인사이트 등 11개 기업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에 법인이나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콘텐츠 등 각 분야 기술 개발, 사업화 추진,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AI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 기관, 단체는 2019년 10월 인코어드 P&P를 시작으로 121개로 늘었다.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산업 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전국 유망 기업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창업, 사업을 할 수 있도록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쇄도가 광주를 세계적인 인공지능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