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10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금요일, 제15회 관광사업 동향 및 전망에 관한 UNWTO/PATA 포럼이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에서 막을 올렸다.
"관광사업과 농촌 개발(Tourism and Rural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수많은 정부 관료, 전문가, 학자 및 업계 엘리트들이 참여해 관광사업 회복의 실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광시가 외국과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 인도주의적 교류를 드높이는 중요한 다리라 할 수 있다. 광시좡족자치구 부회장 Li Bin에 따르면, 광시는 농촌 관광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개방 수준을 더욱 높이고, 국제 관광 단체들과 교류 및 협력을 계속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코로나19[ https://en.imsilkroad.com/z/200318-1/index.shtml ] 팬데믹이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광시는 감염증 예방과 관리 측면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의 복구 및 개발 측면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와 함께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문화 및 관광 부문 기업을 긴급 구제하고자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했다.
올 전반기에 광시를 찾은 국내 관광객은 총 4억3천700만 명에 달했고, 국내 관광 소비는 4천933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동일 기간의 각각 102.5% 및 99.4%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포럼은 14개 세션을 중심으로 구이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CPC 구이린시 위원회 서기 Zhou Jiabin는 "구이린이 이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관광사업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현대 관광사업의 새로운 경향에 적응하며, 관광사업과 농촌 개발이 심층적으로 통합된 구이린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관광기구(UNTWO) 사무총장 Zurab Pololikashvili는 영상 연설을 통해 "구이린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사업 연구 중심지가 됐다"고 언급했다.
올해 포럼은 UNTW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가 공동 개최하고, 구이린 인민정부 및 문화관광부가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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