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사 · 전라북도교육청 협업… 6회 걸쳐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최근 전남 신안군 임자중학교에서 진행한 ‘섬으로 찾아가는 작은학교 미디어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신문을 흔들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광주지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에 나선다.
언론재단 광주지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디지털시대, 핵심역량을 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 학부모연수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전북지역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왜 미디어 리터러시인가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미디어속 정보로 공부하기 미디어로 자녀와 소통하기 ▶아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 ▶유튜브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법 등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 및 자녀를 위한 미디어 코칭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언론재단 광주지사는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지역 교육기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학부모연수 및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페스티벌 등 지역내 미디어교육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