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정 전남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 공모전을 다음 달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수공항을 이용하고 전남의 숨은 여행지 홍보’라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여수공항 활성화와 전남 여행 홍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제한은 없으며,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주제에 부합한 사진·영상의 작품성을 심사해 1차 선정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 남도장터상품권(10만 원)을 증정한다.

이어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80만 원) 등 우수작 11점을 최종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가 제작한 사진·영상은 남도여행 길잡이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남도관광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