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 상생 업무 협약식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은 지난 13일 9개 유관기관과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 구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노진영 회장,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정행식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전남지부 하종삼 지부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전남지회 강경희 지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남지회 김경수 지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전남협회 김선구 협회장,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김원섭 단장,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노준복 회장이 참석하여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약기관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 공공성 제고 및 도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를 구성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 구성 및 운영,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자원 교류·협력 및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신현숙 원장은 “앞으로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가 교류와 협력,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으로 전라남도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영컨설팅 지원, 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 등 민간사회서비스 기관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민간기관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