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선별진료소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80일 만에 한 자리수를 나타냈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전날 7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돼 지난 7월 23일 9명 이후 80일 만에 한 자릿수에 그쳤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일 43명을 정점으로 하루 확진자가 3,40명을 넘었다.
17명이 확진된 전남은 광양 7명과 여수와 목포 각 2명, 담양과 보성, 나주, 해남, 무안,진도 각 1명이확진됐다. 광양의 건설현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7명이 감염됐다. 보성과 나주, 해남, 목포, 진도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각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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