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 제공 |
[헤럴드경제(신안)=황성철 기자] 흑산도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오늘(10일) 오전 2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8㎞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감지됐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7km이고, 진앙은 북위 35.0도, 동경 125.06도로 알려졌다.
현재 이번 지진과 관련해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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