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1년 10월 4일 /PRNewswire/-- 국제연합은 매년 10월 7일을 세계 코튼 데이로 지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 제네바에 있는 WTO(세계무역기구) 본사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 코튼 데이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세계 코튼 데이에는 글로벌 면화 커뮤니티의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포함하여 면의 다양한 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면은 7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해마다 수억 명의 사람들이 이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 1톤의 면을 생산하기 위해서 대략 5~6명의 사람들(흔히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일부 지역 내)을 일 년 내내 고용한다.
- 면은 식품과 섬유를 모두 공급하는 유일한 농업 작물이다.
- 면은 탄소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며 폴리에스테르보다 폐수를 95% 감소시켜 토지와 물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2021년 이벤트 테마는 '착한 면(Cotton for Good)'으로 면화 섬유의 오래 지속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념한다. 가상 축하 행사에는 라이프이스굿(Life is Good)의 CEO 겸 공동 창업자인 버트 제이콥스(Bert Jacobs)와 뉴스탠다드 재단(New Standard Institute)의 디렉터인 맥신 베닷(Maxine Bédat)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른 글로벌 업계 전문 기업으로는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비테라 인디아(Viterra India), 국제면화자문위원회(International Cotton Advisory Committee), 베러코튼 이니셔티브(Better Cotton Initiative), 아프리카 코튼 재단(African Cotton Foundation) 등이 참여한다. 기조연설 주제에는 책임감 있는 패션, 지속 가능성, 전 세계 국가에서의 면의 중요성 등이 포함된다.
면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일치하는 미국 코튼 신뢰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에 대해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면 생산을 위해 정량화 및 검증 가능한 목표 및 측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세계 코튼 데이를 위해 준비된 활동은 www.worldcottonday.com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WorldCottonDay를 팔로우하면 글로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