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단지 건설에 박차

(베이징 2021년 9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금요일, 후난성을 기반으로 하는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000157.SZ; 01157.HK)가 '스마트 산업 도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그에 따라 본사 건물, 엔지니어링 크레인 장비 제조단지, 콘크리트 펌핑 장비 단지, 고소작업 장비 단지의 건설이 시작됐다.

스마트 산업 도시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건설 장비 클러스터를 겨냥해 가동 시 연간 약 1,000억 위안에 달하는 생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창사 시장 Zheng Jianxin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창사에 고급 스마트 제조라는 명함과 첨단 제조기지를 위한 고지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Zoomlion 회장 Zhan Chunxin에 따르면, 앞으로 Zoomlion은 창사를 '건설 장비의 수도'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지능형 녹색 변혁과 클러스터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네 개 단지로 구성되며, 굴착 장비 단지는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Zoomlion 부사장 Fu Ling은 네 개 단지의 연간 생산량이 각각 200~3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세계 최대의 건설 장비 지능형 제조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지니어링 크레인 장비 단지는 260대가 넘는 로봇, 57개의 지능형 생산 라인 및 네 개의 '무인공장(Dark factory)'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콘크리트 펌핑 장비 단지에서는 용접, 기계 가공, 도색 및 조립을 위한 32개 지능형 생산 라인에 시각 인식, AI 의사 결정, 레이저 스캐닝 및 3D 모델링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소작업 장비 제조단지에서는 27개 지능형 생산 라인을 위해 620개 세트의 자동화 장비를 계획했다.

또 다른 핵심어는 '효율성'이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 라인에서 30분마다 한 대의 콘크리트 펌프 트럭을 생산할 전망이다. 또한, 18분마다 한 대의 크레인을, 7.5분마다 한 대의 고소작업 플랫폼 제품을, 6분마다 한 대의 굴착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또한, Dong Jun 부사장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저공해, 물 재활용, PV 태양광에서 부분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제조 공정에서 VOC 배출량 제로 같은 환경친화적인 디테일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철학을 채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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