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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는 16일 의회 사무처장의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을 승진 의결했다.
박남주 환경생태국장이 2급으로 승진해 17일 자로 의회 사무처장에 임명된다.
신임 박 사무처장은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수질보전과장과 도시계획과장, 종합건설본부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순옥 여성가족과장, 김재식 도시계획과장은 3급으로 승진해 각각 서구 부구청장, 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을 맡게 됐다.
승진 후속 인사로 김석웅 서구 부구청장이 시 환경생태국장, 정종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여성가족과장으로 옮긴다.
외교부 파견을 마친 전은옥 서기관은 고령사회정책과장, 휴직 후 복귀하는 신재욱 서기관은 도시계획과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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