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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오, 포지드 카본으로 제작된 최초의 G-SHOCK MUDMASTER 출시

-- 먼지와 진흙에 강한 이 신제품은 혁신적인 소재와 구조로 만들어져 더욱 작고 얇은 특징을 선보인다

(도쿄 2021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G-SHOCK 충격 방지 시계 Master of G 라인에 추가된 신제품을 발표했다. G-SHOCK 시계는 가장 극단적인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MUDMASTER GWG-2000은 가벼운 동시에 단단한 포지드 카본(forged carbon)으로 제작된 최초의 G-SHOCK 시계다.

GWG-2000-1A3
GWG-2000-1A3

MUDMASTER 시계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GWG-2000은 흙, 모래, 진흙, 먼지 또는 돌무더기가 많은 육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먼지와 진흙에 강한 구조를 선보인다. G-SHOCK 시계로는 최초로 항공기와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재인 포지드 카본으로 제작됐다.

포지드 카본은 특수한 탄소 섬유 강화 수지로,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가볍지만 더 우수한 인장 강도를 보여준다. 복잡한 형태로 압착할 수 있는 포지드 카본은 베젤과 양쪽 시곗줄을 연결하는 러그에 사용돼 시계 앞면을 구조적으로 보호한다.

포지드 카본은 탄소 섬유의 미세 입자를 수지로 반죽해서 생산한다. 수지는 고온과 고압 프레스 금형에서 주조된다. 특정 각도에서 보면 표면에 미세한 탄소 입자가 보이는데, 이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밖에 없는 무작위 검정&회색 패턴이 형성된다.

이 시계는 또한 새롭게 개발한 진흙 내성 버튼을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스틸 버튼 파이프에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완벽한 밀봉까지 달성하는 내부 실리콘 완충 소재를 결합함으로써, 먼지와 진흙을 견디는 내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

케이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탄소 섬유 강화 수지로 제작됐다. 소재와 구조를 재배열함으로써 기존 모델(*)보다 1.9mm 더 얇은 케이스가 탄생했다. 전문적인 기어에서 영감을 받은 시곗줄은 전문 차량과 중장비 기계류에서 사용되는 미끄럼 방지 고무 그립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제어력을 높이기 위해 버튼에 마디를 넣어 기능성이 높고 강력한 도구를 선보인다. GWG-2000은 스토닉 모노크롬 그레이(Stoic Monochrome Gray), 밀리터리룩 카키(Military-look Khaki), 샌드 베이지(Sand Beige)의 세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MUDMASTER GWG-1000

모델 - 색상
GWG-2000-1A1 - 그레이(Gray)
GWG-2000-1A3 - 카키(Khaki)
GWG-2000-1A5 - 샌드 베이지(Sand beige)

GWG-2000-1A1, GWG-2000-1A3 and GWG-2000-1A5
GWG-2000-1A1, GWG-2000-1A3 and GWG-2000-1A5

출처: CASIO COMPUTER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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