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베이징 남부의 다싱구가 베이징에 고품질 개발을 위한 '2존' 건설을 촉진하고자 사업 친화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화요일에 6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https://en.imsilkroad.com/trade/index.html ] 기간에 열린 다싱 포괄적 산업 글로벌 회의(Daxing Comprehensive Industry Global Conference)에서 다싱구 차장 Gao Niandong은 다싱이 산업 양성, 신용과 자본 접근성, 인재 서비스 시스템 같은 영역에서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해외 사업 및 외국 자본 활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더욱 국제적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다싱구는 산업 육성을 위해 GLP, GCP, CNAS, CMA 같은 전문적인 자격 인증을 획득하도록 생물제약 기업에 최대 500만 위안을 지원하고 있다. CRO, CDMO, CMO 및 CSO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각 기업에 매년 최대 300만 위안을 지원하고, 단일 매장당 최대 500만 위안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상업 브랜드의 첫 매장 설립을 장려한다.
재정 지원 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싱구는 기업이 다양한 자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갖도록 지원하는 한편, 핵심 산업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싱구는 해외 투자[https://en.imsilkroad.com/investment/index.html ]를 위해 주요 해외 투자 프로젝트에 최대 2천만 위안을 지원하고, 다싱구 내에 지역 본사와 해외 연구개발 본사를 설립한 다국적 기업과 포춘 500대 기업에 최대 1천만 위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Gao 차장에 따르면, 다싱은 수도 베이징의 '2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책[https://en.imsilkroad.com/policy/index.html ] 협약을 통해 산업과 경제 이점으로 전환될 입지와 자원 이점을 더 활발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2존'은 자유무역 시범지구와 서비스 부문 개방 확장을 위한 국가 포괄적 시범지구를 지칭하는 것이다.
2015년, 베이징은 서비스 산업을 더욱 광범위하게 개방하는 중국 유일의 시범도시가 됐다. 2020년, 중앙 정부는 베이징이 서비스 산업 개방을 위한 국가 포괄적 시범지구가 되도록 지원했고, 동년 9월에는 중국 (베이징) 자유무역 시범지구가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37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