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1년 9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영국의 테크기업 낫싱(Nothing)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ear(1) (이어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출시 가격은 11만 9천 원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낫싱(Nothing)은 2020년 10월에 설립됐다. 회사는 초기 설립부터 아이팟(ipod)의 투자자 Tony Fadell, 레딧(Reddit)의 CEO Steve Huffman 등이 투자하면서 유명세를 치렀으며, 구글 벤처스로부터 1,5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한 잠재력 높은 회사다.
낫싱(Nothing)의 투자자 Kasey Neistat는 "낫싱(Nothing)은 선도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고, 세계가 그들의 제품을 체험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낫싱(Nothing)이 주목하는 키워드로 예술과 창의성, 테크놀로지를 언급했다.
올해 7월 첫 출시 제품 'ear(1) (이어원)'은 글로벌 패션 플랫폼인 하입비스트(HBX), 키스(Kith.com)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했고, 1분 만에 매진이 되는 등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부터는 영국과 홍콩뿐만 아니라 KITH 뉴욕 및 도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ear(1)(이어원)'은 투명성을 모티브로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편안함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4.7g의 경량형 무게, 압력 완화 시스템, 맞춤형 실리콘 팁까지 고객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 블루투스 5.2 버전 탑재, 11.6mm 대형 드라이버, 깊고 풍부한 베이스 설계를 통해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추구한다. 이어폰의 음질 세팅은 스웨덴의 음향기기 브랜드 틴에이지 엔지니어링(Teenage Engineering)이 담당했으며, 저음, 중음, 고음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주력했다.
또한, 외부 환경에 따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고, 통화 중 명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개발된 CVT(Clear Voice Technology) 모드는 비즈니스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속 충전(10분 충전 시, 8시간 사용), 최대 34시간의 사용 시간, 무선 충전 기능, 분실을 막기 위한 '내 이어버드 찾기 기능' 등은 이어원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출처: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