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특허 기술이 적용된 Yutong YESS, EV 안전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전망
(정저우, 중국 2021년 9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8월 31일, Yutong이 전력 배터리 안전보호기준회의 및 전력 배터리 안전성 시험(Yutong Power Battery Safety Protection Standard Conference & Power Battery Safety Test)을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자사의 최신 EV 버스 안전 기술인 YESS(Yutong Electric & Battery Safety Protection Standards)를 공개했다. YESS는 상업용 차량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세계 최초의 EV 안전 기술이 될 전망이다.
YESS는 차량 전체 보안, 시스템 보안, 박스 보안, 부품 보안, 모니터링 보안의 5층 보안 구조를 제공하며, 안전성 수준, 전천후 역량, 도로 적응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대한 개선을 이뤘다.
연구에 따르면, EV 배터리 고장 중 30% 이상이 외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YESS는 배터리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 전체를 커버하며, 이와 같은 충돌이 주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고강도 펜스로 배터리를 감싸는 '케이지형(Cage type)' 구조를 이용한다.
YESS 시스템 보안은 ISC와 TR 같은 내부 고장에 대비해 업계 최초의 질소 보존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박스 내 산소를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연소를 방지한다.
YESS 박스 보안은 외부와 내부 안전 위험을 분리하기 위해 다층적인 열-전기 커플링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고전압 같은 극단적인 여건에서 부품 보안 기능이 유용하다. 상업용 차량에 적합한 멀티-패키지 액상 열 기술을 적용해 발열 부품이 없는 배터리 박스를 제작한다.
또한, YESS는 실시간 모니터링도 중요하게 제공한다. 항상 모든 현장에서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는 모니터와 지능적인 클라우드 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자신감 있게 이 기술을 선보인 Yutong은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배터리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 과열과 과충전 같은 극단적인 시험 조건을 통해 YESS를 장착한 배터리 팩을 시험함으로써 안전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2008년에 신에너지 차량 부문에 진출한 Yutong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000대 이상 판매했으며, 이들 차량의 총 주행거리는 24,800,000,000km에 달한다. EV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기로 한 Yutong은 YESS를 통해 배터리 안전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였다. YESS는 차량 전체를 완전한 시스템으로 보고, 이에 집중하는 전면적인 통합 안전성 솔루션이다.
Yutong은 안전성, 지속가능성 및 안락함을 바탕으로 자사 EV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의 모든 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 업그레이드와 YESS의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