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명 파출소와 공조...해양사고 예방 및 불법행위 단속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드론 순찰대를 여수지역 뿐만 아니라 광양·고흥지역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경 해양드론순찰대는 기존 여수에서만 운영하던 드론순찰대를 광양, 고흥 지역대로 신설 확대 창설했다.
발대식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각 지역 해양드론 순찰대장 등 총 15명이 참석, 위촉장 수여식 및 드론순찰대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여수해경 해양드론 순찰대는 총 36명으로 각 지역 드론순찰대와 파출소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운용의 고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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