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mm 비 예상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오늘(1일)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 오전 4시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때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60㎜로 예보했다. 오전 6시 30분 현재 영광 염산 2.5mm, 신안 , 장성 상무대 2mm, 광주 1.5㎜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낮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광주·전남에는 내일(2일)에도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3일)에도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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