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당 소속 전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라며 전 국민의당 전 전남도의원 8명이 지지하고 나섰다.
3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염원하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전 대표의 지지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민선 6기 전남도지사로서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을 위해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해온 바 있다"며 "전남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전남도의회와 머리를 맞대 추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륜과 능력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최장수 총리로 임했으며 국회의원 5선, 전남도시자, 여당 대표를 거치면서 어느 후보보다도 풍부한 국정경험과 그 능력을 검증받아 대선 후보로 나섰다"며 "20대 대선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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