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E, Keep Moving

(베이징 2021년 8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6월 초, 중국 스포츠웨어 대기업인 ANTA Group과 오랜 스포츠 전통을 지닌 칭화대학교가 스포츠 산업의 혁신 도모를 목표로 칭화대학-ANTA Group 공동연구센터(Tsinghua University-ANTA Group Joint Research Center)를 공동 설립했다. 같은 날, 두 기관은 공동의 사명과 비전, 가치를 반영한 'M·O·V·E-Born by Movement'라는 테마를 선보였다. ANTA의 'Keep Moving' 철학을 담은 이 테마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를 모집 및 육성하는 창의적 인재 플랫폼이 탄생했다. '글로벌 스포츠 장비 혁신 디자인 대회(Global Sports Equipment Innovation Design Competition)'라고 일컬어지는 이 플랫폼은 디자이너가 자신의 기술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는 한편,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할 수단으로 기능한다.

연구개발 및 도약하는 스포츠 기술 혁신 강화

ANTA Group은 국내외에서 더 뛰어난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가능성 확장을 목표로, 스포츠 기술의 연구개발과 혁신적 디자인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칭화대학-ANTA Group 공동연구센터는 스포츠용품 산업을 위한 세계 선도적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중국 스포츠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학 연구 모델은 혁신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칭화대학과 ANTA Group이 이 공동 출범한 '글로벌 스포츠웨어 디자인 어워드(Global Sportswear Design Award)'는 전 세계의 참여를 독려하는 업계 최초의 독점적인 스포츠 용품 디자인 대회다. 또한, 이는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과 산업 혁신도 주도한다. 이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는 것은 세계적 수준의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 시스템,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 최고의 디자인 강사진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혁신적인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스포츠 패션 디자인 슈퍼스타를 양성한다.

ANTA Group의 회장 겸 CEO인 Ding Shizhong은 "혁신은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토대"라며 "올해 ANTA Group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그룹의 글로벌 자원을 빠르게 혁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과 학술 자원을 통합하는 산·학·연 협력의 3중 연구개발 모델은 ANTA의 글로벌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적 혁신의 깊은 뿌리

산업 발전의 촉진은 독립적 혁신 추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해 ANTA Group이 주최한 2020 'ANTA Cup' 중국 신발 및 의류 디자인 공모전(China Footwear & Apparel Design Competition)에는 국내외에서 1,000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여러 차례의 심사위원 선정 과정을 거치며, 참가자 Cui Tiehan과 Wang Shengyu가 많은 우수 디자이너 중 두각을 나타냈고, 신발 및 의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Cui Tiehan의 수상 쇼케이스 'Superflex Clog 2030'는 단순함과 평범함에 대한 찬사가 특징이다. 대련 이공대학을 졸업한 Cui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필요에 따라 시작하라. 사용자 경험과 기타 측면을 디자인 컨셉의 핵심 실마리로 만든 다음, 창의적인 영감을 재치 있게 엮어라. 내가 디자인하는 신발에 가치와 존재 이유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Cui Tiehan

신발 디자인은 가장 전통적인 중국 신발 형태 중 하나인 나막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중창(midsole)은 완전한 재활용 및 분해 가능한 목재로 만들어졌다. Cui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편의성과 편안함을 향상하는 것 외에도, 운동화 디자인은 비용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더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디자인은 ANTA Keep Moving 브랜드 개념과도 일맥상통한다.

허페이 사범대학 Wang Shengyu의 의류 부문 수상작인 'Just then'은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컨셉을 전달했다.

"의상 디자인은 지속해서 갈고 닦고 실험하는 것이다. 학교든 직장이든, 디자이너가 용기를 갖고 이 시대의 새로운 젊은이의 의도를 표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Wang Shengyu

이 디자인은 5·4 운동 당시의 젊은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용기, 독립, 근면의 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 'Just then'이라는 이름은 시대에 맞는 젊은이들의 개념을 표현한 것으로, 현대 젊은이들에게 선구적이고 진취적이며 세상에 빛을 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의류 디자인은 현재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통기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스포츠웨어에 잘 어울리는 니트 원단을 선택했다. 밝은 오렌지와 석류 빛 레드의 만남은 새로운 젊음의 활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ANTA Group은 항상 연구개발과 혁신에 진지하게 임했으며, 스포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ANTA는 8년 연속으로 중국 올림픽 위원회와 협력해 28개 중국 국가 대표팀의 올림픽 장비를 만드는 한편, 중국 스포츠 대표단을 위한 6개의 수상 의상을 디자인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중국 스포츠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역도, 레슬링, 복싱, 체조, 트램펄린, 태권도 및 기타 스포츠에서 중국 팀에 장비를 제공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최초의 오스카상 수상자이자 저명한 의상 디자이너 겸 비주얼 아티스트인 Tim Yip을 영입해 2021 도쿄올림픽에서 중국 스포츠 대표단의 단복 디자인 작업을 주도하게 했다는 점이다.

"나는 이 단복 디자인이 관대함, 너그러움, 그리고 우리와 세상이 함께 번영하는 공간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 순간을 고이 간직해 불멸의 순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다"

Tim Yip

4년 동안 의상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은 후, Tim Yip은 마침내 중국인의 체격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기개와 정신을 기리는 작품을 공개했다. 홍콩에서 태어난 Tim Yip은 유럽에서 교육을 받고 대만에서 예술 경력을 시작한 후, 베이징에서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 Tim Yip의 풍부한 개인적 경험은 다양한 문화적 영향에 대한 노출과 어우러져 그의 시야를 넓혔으며, 결과적으로 중국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재구성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이 디자인을 통해 중국의 오랜 문화유산에 대한 증거로서 동양의 미학과 중국인으로서의 의미를 전 세계에 제시한다.

ANTA Group은 스포츠 브랜드가 회사의 디자인 능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국제 무대에서 빛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동시에 ANTA Group은 해외 디자이너들과도 협력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고 창조할 계획이다.

부록 1

글로벌 스포츠웨어 디자인 어워드(Global Sportswear Design Award, GSDA)

글로벌 스포츠웨어 디자인 어워드(이하 "어워드")는 프로 스포츠 패션 분야에 뿌리를 두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한 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배후에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 시스템, 우수한 품질 표준, 최고 수준 심사위원단의 전문적 평가, 뛰어난 디자인 거장의 디자인 경험 지식과 교육, 마지막으로 양질의 디자인을 실현하는 주요 기업의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 GSDA는 디자이너가 경력을 쌓고, 스포츠와 인류 건강을 증진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이룰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미래의 글로벌 스포츠 패션 디자인 슈퍼스타를 발굴하고 탄생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GSDA는 'M·O·V·E-Born by Movement'라는 주제로 자연의 법칙, 특히 모든 생명체의 무한하고 기반이 되는 움직임의 법칙을 불러일으킨다. GSDA는 'ANTA-Keep Moving'의 원칙을 구현하며, 초월적인 순간의 미적 감정을 인식함으로써 최고의 경험을 만들어 내기를 희망한다. 독창성을 전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스포츠웨어 디자인 분야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디자인 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미래의 비전을 목표로 삼고, 생산, 학계 및 연구를 긴밀하게 통합함으로써 스포츠웨어의 미래를 탐구한다. GSDA는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선구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을 형상화하고 스포츠의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전 세계의 창의적 자원을 통합함으로써 디자인 독창성, 즉 '창의성'으로의 복귀를 옹호한다.

테마 M·O·V·E

우주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생명은 넘쳐나서 끝없이 성장하며, 인간의 생존 본질은 움직임이라는 진리를 강조한다.

계속 움직이고, 용감하게 탐험하고, 전진하고, 미래를 창조하자.

순간
-- 주장
최고의 경험
초월적 순간의 미학적 감성

독창성
-- 미션
개성과 독창성
독창성의 원천 발휘

비전
-- 목표
미래의 비전
비전의 실현, 미래 창조

진화
-- 영향
진화의 개척자
산업 기술을 이끄는 진화

부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