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이용섭 광주시장에 추천
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수차례 공모에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던 광주복지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에 김만수(62) 동신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번 4번째 공모에는 3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복지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을 후보자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추천했다.
이 시장은 2명 중 김 교수를 후보자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알렸다.
시의회는 다음 달 6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1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청문회를 거쳐 이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김 후보자는 동신대 창업보육센터 소장,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건복지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복지재단 후신인 광주복지연구원은 지난해 2월 신일섭 전 복지재단 대표의 사직 이후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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