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1명
의료진이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확진자를 치료중이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9일 29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25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광주 17명, 전남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타 지역 확진자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보험회사·호프집·음식점·유증상자 관련 5명 등 17명(3781~3797번)이다.
이날 오전 6시 조선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광주지역 코로나19 25번째 사망자다. 방역당국은 선 화장, 후 장례를 치르도록 조치했다.
전남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지역 거주자 2명, 전남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유증상자 2명 등 12명(2406~2417번)이다.
전남지역 1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85만명 대비 55.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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