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아이클릭아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일선 초·중·고가 2학기 개학을 시작한 17일부터 20일까지 학교 급식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일선 초·중고교의 급식 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급식 시설 방역 관리 및 거리두기 표시,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방법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식중독을 포함한 위생사고 발생을 막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