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 힐즈, 미시간주 2021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B~D 세그먼트에서 대형 전기차(EV)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의 피니언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Electric Power Steering, EPS) 시스템의 출력 용량을 확장하고 있다.
넥스티어는 모든 유형의 언더후드 EPS 시스템을 위한 고출력 옵션을 제공하고자 기존에 발표한 High-Out Rack-Assist EPS(REPS)[https://www.nexteer.com/release/nexteer-unveils-new-high-output-electric-power-steering-system/ ]에 Single Pinon-Assist EPS(SPEPS)와 Dual Pinion-Assist EPS(DPEPS)를 위한 새로운 고출력 옵션을 추가했다.
DPEPS와 SPEPS 시스템을 위한 넥스티어의 새로운 고출력 옵션은 스티어링 역량을 12~20% 향상시킨다. 그에 따라 DPEPS의 경우에는 최대 14.5kN이 되고, SPEPS의 경우에는 최대 12.5kN이 된다. 이 고출력 솔루션은 전통적으로 대형 차량에 적용되는 상급 EPS 기술로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B~D 세그먼트에서 대형 전기차의 부하를 조종하도록 지원함으로써 OEM 고객에게 이득을 안겨준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 선임부사장이자 이사회 임원이며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Robin Milavec은 "고출력 EPS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증가하는 전화(electrification) 경향 내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욱 높일 뿐만 아니라, REPS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십과 SPEPS 부문에서 유럽 시장 리더십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출력 EPS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화(electrification)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미래 자사의 고객 기지와 시장 다각화를 확대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티어의 새로운 고출력 DPEPS와 고출력 SPEPS 시스템 외에, 고출력 REPS는 업계를 주도하는 넥스티어 REPS의 조향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는 전형적인 REPS 시스템의 10~17kN보다 높은 최대 24kN의 부하까지 조향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내연기관(Internal Combustion Engine, ICE) 차량보다 무거운 경우가 많은 전기차 외에, 고출력 REPS는 3.5~6T 부문에서 대형 트럭과 상업용 경차를 유압 스티어링에서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제 이와 같은 유형의 차량을 전기식으로 조종할 수 있게 된 대형 트럭과 상업용 경차 운전자는 차량 유지 보조, 측풍 영향 보정, 트레일러 보조 등 향상된 연료 효율성, 첨단 안전 기능, 안락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넥스티어는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전기 상업용 경차(배송용), 레벨 4 전기 자율주행 승합차(스티어링 휠 없음) 등 고출력 REPS를 위한 세 가지 전기 용도를 확보했다.
넥스티어(NEXTEER)에 대해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1316.HK)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향 및 드라이브라인(동력전달장치)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 글로벌 유수의 기업으로, OEM 업체를 위해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실현 기술, 그리고 전기 및 유압식 동력 조향 시스템, 조향 칼럼, 드라이브라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직관적 모션 컨트롤 산업을 주도한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27개의 제조공장, 4개의 테크니컬 및 소프트웨어센터, 그리고 13개의 고객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 있는 60개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력하고 있다. 해당 고객사는 BMW, 포드, GM, 스텔란티스, 토요타, VW를 비롯해 인도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포함한다. www.next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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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xt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