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브렌드 신뢰회복
무화과 나무 |
[헤럴드경제(영암)=김경민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총채벌레 피해를 본 무화과 250t을 수매해 시장격리 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삼호농협(삼호읍 망산리 소재)에서 수매할 계획이며
피해 무화과는 이달 집중적으로 생산된 것이다.
군은 이 무화과를 시장에서 격리해 영암 무화과 브랜드 신뢰회복과 농가소득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매 단가는 kg당 1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무화과 수매기간 농가별로 배정 물량 범위 내에서 출하해달라"고 당부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