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1년 8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 Korea는 지난 7월 29일, 여름방학 기간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영양식 키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7월 29일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와 하트하트재단 장진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본관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가정 내 돌봄의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TUV SUD Korea는 방학 중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식 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완제품 및 간편식으로 전달되며,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밥, 국, 반찬 및 간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고려해 다양한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는 "TUV SUD는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155년 이상의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 TUV SUD Korea는 매년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TUV SUD Korea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TUV SUD Korea는 작년 여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보양식 키트와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임직원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머핀, 스콘, 쿠키 등 다양한 제과, 제빵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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