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 23종 추가 생산 계획 발표
(바오딩, 중국 2021년 7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GWM의 HYCET 조립 라인에서 1천만 번째 엔진이 공식적으로 생산됐다. 이로써 GWM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 중 1천만 대의 엔진을 만든 최초의 기업이 됐다. HYCET는 향후 3년간 휘발유, 경유, 합성연료 및 수소의 네 가지 연료 형태를 기반으로 23종의 엔진 제품과 6개의 제품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연구개발력은 각계각층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HYCET는 설립 후 지금까지 '원스톱' 제품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데 전념했다. HYCET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험 및 검사 역량, 과학적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제품 실험실을 구축했다. HYCET는 과학기술 진보상(Science and Technology Progress Award)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GW4C20B 2.0T 휘발유 엔진은 '중국 최고의 엔진(The Best Engines of China)'으로 7번이나 선정됐다. 또한, HYCET는 CVVL 기술이 적용된 엔진도 제작한다. CVVL 기술을 완전히 마스터한 주요 브랜드는 HYCET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BMW, 닛산, 도요타의 단 세 곳뿐이다. 이번에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 1천만 번째 엔진은 4B15C 모델에 장착된 1.5T 인-실린더 직접 분사 휘발유 엔진이다. 이 엔진은 최대 출력 135kW, 최대 토크 275Nm, 최대 연료 소비율 218.2g/kWh로, 연소 효율성과 배출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차후 이 초강력 엔진은 HAVAL JOLION과 기타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저탄소 에너지 절감 개발을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HYCET는 6가지 엔진 제품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휘발유 및 경유 엔진을 생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DHT 엔진, 수소 에너지 엔진 및 합성연료 엔진까지 개발하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HYCET는 특별히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겨냥해 설계된 1.5 자연 흡기 휘발유 엔진 4G15H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 엔진은 전자 물 펌프, 저압 EGR, 고효율성 점화, 4.5바 멀티-포인트 연료 주입, 13:1 압축비 및 앳킨슨 사이클 같은 다양한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한편으로, 이 엔진은 GWM의 'L.E.M.O.N. DHT' 기술과 완전히 통합됐다. 덕분에 더 많은 시장에서 이 엔진을 홍보하고, 유럽 및 미국 자동차 제품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GWM의 계획에 따르면, HYCET는 2023년에 열효율이 45%가 넘는 2.0T 전용 하이브리드 엔진을 출시하고, 더 발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경험을 사용자에게 선사하고자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자사 최초의 고열 효율성 전용 합성연료 엔진과 수소연료 엔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HYCET는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업계 선두주자로 부상한다"는 연구개발 개념을 고수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개발, 지능적 제어, 고효율성 출력이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심층적인 반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고차원적인 출력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개발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