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7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일요일, 중국 동부 상하이에서 발표된 2021년 Xinhua-Baltic 국제 해운 중심지 개발 지수 보고서(Xinhua-Baltic International Shipping Center Development Index Report)에서 상하이가 국제 해운 중심지 순위 3위를 기록했다.
Xinhua-Baltic 국제 해운 중심지 개발 지수는 3가지 주요 지표와 16가지 부차적 지표를 통해 항구 기반시설, 해운 서비스 및 전반적인 환경 측면에서 항구와 해운 사업을 제공하는 전 세계 43개 도시의 포괄적인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싱가포르, 런던 및 상하이가 세계 3대 해운 허브로 선정됐다고 한다. 홍콩, 두바이, 로테르담, 함부르크, 아테네/피레아스, 뉴욕/뉴저지 및 닝보가 그 뒤를 이었다.
상하이는 향상된 항구 건설과 해운 서비스를 비롯해 중국(상하이) 자유무역 시범지구[https://en.imsilkroad.com/trade/index.html ], 양쯔강 삼각주 조정 개발 및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개선된 국제 자원 할당 역량 덕분에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상하이는 운영 효율성과 수익을 높이기 위해 항구와 해운 산업 디지털화를 도모함으로써, 혁신과 개발을 빠르게 추진했다. 2021~2025년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진행되는 상하이 국제 해운센터 건설 계획에 따르면, 상하이는 2025년까지 강력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개방적·포용적·환경친화적·지능적인 다국적 국제 해운 중심지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하이의 국제 해운 사업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Shanghai North Bund가 해운 금융, 해운업[https://en.imsilkroad.com/trade/index.html ], 해운 해양법 및 정보 컨설팅 같은 고급 해운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또한, 해운업체, 국제기관 및 협회를 유치함으로써 해운 서비스 혁신 시범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4년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와 Baltic Exchange가 공동으로 개발한 Xinhua-Baltic 국제 해운 중심지 개발 지수는 주요 해운 중심지의 발전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하고도 영향력 있는 지수가 됐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2616.html
출처: Xinhua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