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영세 소매업체의 임베디드 대출 상품에 대한 접근 확대 위해 ADB Ventures, Accion Venture Lab, East Ventures 및 Sampoerna로부터 자금 확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싱가포르 2021년 6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Fairbanc[ https://fairbanc.app/ ]이 아시아 개발은행의 벤처 부문인 ADB Ventures[ http://ventures.adb.org/ ], Accion Venture Lab[ https://www.accion.org/how-we-work/invest/accion-venture-lab ], East Ventures[ http://east.vc/ ], Michael Sampoerna Group 등으로부터 사전 시리즈 A에서 미공개 투자(일곱 자릿수)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재정 지원은 500 Startups과 인도네시아의 억만장자 Michael Sampoerna의 최근 투자에 이은 것이다. 이러한 자금 지원을 통해 Fairbanc는 운전자본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의 소규모 소매업체를 위한 융자 접근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의 영세 및 중소기업에 대해 미화 1천660억 달러의 추가 융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Fairbanc는 대규모 일용소비재(Fast-Moving Consumer Goods, FMCG)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기반 신용점수를 통해 즉각적인 소액 대출 결정을 제공하는 '후불'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대출은 재고 증가를 통해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은행 계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인의 수익 증대를 지원한다.
Fairbanc의 설립자 겸 CEO Mir Haque는 "다른 핀테크와 비교할 때, Fairbanc의 독특한 점은 대출 신청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유니레버(Unilever)의 방대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같은 대형 소비자 브랜드에 연결함으로써, 수만 곳의 소매점에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대출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Fairbanc는 소비자 브랜드의 유통 앱에 시스템을 통합해 가맹점의 주문 및 결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Fairbanc는 최첨단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대출에 대한 채무 불이행과 운영 비용을 매우 낮게 유지하면서, 대출을 승인하고 가맹점의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에 설립된 Fairbanc는 유니레버, 로레알, 다논(Danone)을 포함한 주요 FMCG 업체와 제휴함으로써 영세 및 중소기업이 매출을 35% 이상 향상시키고 부실 대출을 거의 제로(0)에 가깝게 제한하도록 지원해 왔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의 고객개발 재무 책임자 Francisca Ho는 "Fairbanc는 은행 계좌가 없으며 상당수는 여성인 유니레버 제품을 유통하는 식료품 점주들을 지원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airbanc의 금융 포용에 대한 사명은 사업을 성장시키면서 수백만 명의 생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유니레버의 목적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Fairbanc의 네트워크에는 약 60,000개의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유통 파트너를 확장하고, 판매 및 기술 팀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를 계획하는 중이다. 또한, 회사는 가맹점이 인도네시아의 주요 위험 요소인 악천후가 닥치기 전에 미리 재고를 계획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경보를 포함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제품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ADB Ventures의 선임 펀드 매니저 Daniel Hersson은 "Fairbanc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소규모 소매업체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Fairbanc의 재고 금융과 숙련된 리더십은 복잡한 핀테크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금융 포용을 가속화하고 기후 회복력을 지원하고자 하는 당사의 임무에서도 중요한 협력자"라고 말했다.
Accion 사장 겸 CEO Michael Schlein은 "인도네시아에서 팬데믹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으며, 소규모 상인은 경제적 영향에 매우 취약하다"라면서, "Fairbanc는 이러한 기업가에게 대출 접근을 제공해 심각한 격차를 메우고 있으며, 이들이 매장을 계속 운영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ccion Venture Lab의 동남아시아 투자 책임자 Paolo Limcaoco는 "Fairbanc는 기존 파트너 채널에 제품을 포함함으로써 영세 상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재고 금융 솔루션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airbanc의 업무는 포용적인 핀테크를 지원하고자 하는 당사의 사명과 긴밀하게 일치한다"면서, "당사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더 많은 영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Fairbanc의 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ast Ventures의 파트너인 Melisa Irene은 "Fairbanc를 지원하는 것은 은행 계좌가 없는 수백만 명의 인도네시아 상인에게 금융 포용을 제공하려는 당사의 사명과 일치하는 것"이라며 "당사는 Fairbanc가 동남아시아의 공급망 금융 적응을 가속화하기 위한 강력한 원군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Fairbanc CEO Mir Haque는 이전에 매켄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및 어도비(Adobe)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Fairbanc 최고기술책임자(CTO) Kevin O'Brien은 이전에 마이크로 신용 플랫폼 Kiva의 CTO직을 맡은 바 있다. 또한, 회사의 운영책임자 Siswanto Hadiprayitno는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Mead Johnson Indonesia 및 Tiga Raksa Satria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기반 기업에서 20년 이상의 영업 및 임원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Mir Haque: mir@fairbanc.app
출처: Fairb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