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사로서 370만 건 이상의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지원 예정
(서울, 대한민국 2021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Alibaba Group Holding Limited)의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 "Cainiao Smart Logistics Network")는 중기부와 중진공이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차이냐오는 향후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사업 참여 기업에 최대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이냐오와 중진공은 작년 광군제에 한·중 간에 전자상거래 산업의 확대와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이후 차이냐오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엔드 투 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 한국의 15,000m2 이상의 창고 공간, 해상 및 항공 화물(매주 6척의 화물선과 6대의 화물기), 그리고 한국과 중국에서의 퍼스트 및 라스트 마일 배송 제공과 통관을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십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전체 물류 네트워크 서비스는 배송 효율성을 최대 50% 향상시키고, 총 배송 시간을 10~13일에서 5~7일로 단축시켰다.
지난해 같은 프로모션으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했고, 국제특급우편(Express Mail Service, EMS)의 시장 요율(주요 10개국)에 대해 벤치마킹한 결과,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용을 평균 48%(최대 82%)까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과 MOU및 온라인 공동물류 수행기관 선정으로 한국 중소기업은 창고 재고, 주문 이행, 배송 상태, 대금 청구 및 즉각적인 수정이 요구되는 모든 형태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 및 지원하는 차이냐오의 원스톱 물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차이냐오의 글로벌 총괄 책임자 James Zhao는 "중소기업은 경제 성장의 동력"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해 사업 탄력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기부와 중진공의 공동물류사업 물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진공과 한국 중소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수행사로서, 우리의 목표는 주문 이행, 국내 및 해외 B2B와 B2C 창고 보관, 국제 배송, 통관뿐만 아니라 퍼스트 마일과 라스트 마일 물류를 포함한 디지털화된 전체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간 물류를 최대한 원활하게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마음의 평화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영업 및 성장 전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냐오는 한국에서 알리바바 그룹 이외의 타 온라인 플랫폼에도 물류 서비스를 개방하여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 공략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Cainiao Smart Logistics Network 소개
2013년에 설립된 Cainiao Smart Logistics Network("차이냐오")는 알리바바 그룹의 기술 회사이자 물류 계열사다. 회사는 공급망에 있는 모든 참가자의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물류에 대한 공동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차이냐오는 중국 내 어디든 24시간 이내, 전 세계 어디든 72시간 이내 배송을 목표로 하며, 어디서든 손쉬운 사업 운영을 수행하겠다는 알리바바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개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한국 중소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및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정부 지원 기관이다.
중진공은 목적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진공은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운영 확장, 신제품 개발 및 사업 구조 전환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교육, 마케팅,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