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1년 5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27일, 국제금융포럼(International Finance Forum, IFF)이 조만간 2021년 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29~30일 베이징 현장과 온라인[https://dythz.evp.mudu.tv/index?a=2960 ]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세계 지배구조와 발전(Global Governance and Development in the Post-pandemic Era)'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IFF 부회장 Chen Jianan은 "이번 회의의 목적은 세계 지배구조를 재구축하고 변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며, 세계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지배구조 시스템을 개혁 및 개선하고자 하는 결심과 다자주의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인 개방을 촉진하고, 인류의 공동 미래 하에 공동체를 도모하고자 하는 준비성도 보였다"라고 소개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14개의 하위 포럼으로 구성된다. 그중 핵심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금융: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순환 개발
-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국제 협력 - 인류가 건강관리를 공유하는 공동체 구축
-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협력: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세계 경제의 환경친화적 회복
- 중국-미국 녹색 협력 원탁회의
IFF 사무총장 Zhang Jizhong은 "이 회의의 세 가지 핵심 단계는 세계 지배구조, 국제 협력 및 탄소 중립과 녹색 금융"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및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를 포함해 정부, 금융, 사업 및 학계에서 거의 500명에 달하는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IFF는 30일에 열리는 실크로드 국제 협회(Silk Road International Association, SRIA) 정상회의에서 2021 중국 보고서와 2021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 설문조사 보고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개발, 세계 경제 성장, 세계 자본 시장, 녹색 금융 및 금융 기술에 초점을 맞춘 이들 보고서는 BRI 국가의 지역 경제와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보고서는 금융 부문이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녹색 금융 목표를 달성할 금융 상품과 거래 방식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https://dythz.evp.mudu.tv/index?a=2960.
국제금융포럼(International Finance Forum, IFF)
2003년에 창설된 국제금융포럼은 비공식적인 비영리, 비정부 국제 포럼 단체다. 베이징에 본부가 위치한 IFF는 세계 금융계와 학계의 사업 리더와 학자들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고위급 대화 및 학술 교류 기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iff.org.cn/php/list.php?tid=403을 참조한다.
Steel Shen
전화: (86) 10 5087 3634
이메일: steel.shen@iff.org.cn
출처: International Finance Forum (IFF)